
동양음악연구소는 1976년 5월 22일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다. 본 연구소는 한국 최초의 동양음악 연구 기관으로서 한국 전통음악과 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 각국의 민족음악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펼쳐 동양음악연구의 중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술연구
1976년도에 설립된 이후 1997년까지 제19호에 달하는 학술지 『민족음악학』을 발간하였고, 1998년부터는 국제학술지 『Tongyang umak, 東洋音樂』를 연2회 발간하면서 전 세계 민족음악학자들과 학술정보를 나누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소는 전통음악과 동양권 음악 외에도 대중음악을 총 망라하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매년 정기적인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동양음악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토대연구 등의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거나, 연구총서를 발간 및 개별적인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면서 국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