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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봄호 <울림> Ⅶ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신임교수 인터뷰 -바리톤 윤태현(사무엘윤)]
  • Category2022 Spring
  • Writer박명희
  • Date2022-04-21 14:15:14
  • Pageview135
매사에 삶이 거짓 없이 투영되는 것이 노래이다. 그렇기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면 그대로 노래에 비춰질 수밖에 없다. 나는 학생들에게 집을 나설 때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얼굴 속에는 오늘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표정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악가가 된다는 것은 삶 속에서 거짓을 말할 수 없는 삶을 사는 것과 같다. 삶 자체가 솔직하고 진실되어야 한다. 노래에서 보이므로 감출 수 없다.
성악가에게 큰 소리를 갖추고 화려한 고음을 내는 것은 첫 번째가 아니다. 먼저 음악가의 자세가 아닌 좋은 사람으로서 좋은 음악가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성을 돌보아야 한다. 그리고 공부하는 시기에 스스로의 행동을 잘 돌보는 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바리톤 윤태현(사무엘윤) 인터뷰 중-

글: 신엽 (성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