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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봄호 <울림> Ⅷ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신임교수 인터뷰 - 작곡과 임종우]
  • Category2022 Spring
  • Writer박명희
  • Date2022-05-02 12:28:16
  • Pageview102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자기만의 신념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행복도 주면서 그에 더하여 세상에 어떠한 의미를 전달하려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문제인 환경문제를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가사를 통해 언급할 수도 있고, 다른 주제에 대해 다른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마치 메시앙이 새를 연구한 것처럼 말이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소리가 중요하다. 우리는 소리의 마법사, 소리의 예술가이고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 수 있다. 그 지점에서 우리는 뿌듯함을 느낀다. 음악을 대함에 있어서 나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메시지를 주고 싶기도 하고, 그냥 내버려 둘 때도 있고, 때로는 환경적인 부분을 다루고 싶기도 하다. 음악을 함에 있어서 굳이 어떤 구분을 하지 말고 나의 표현 가능성에 대해 항시 열린 마음으로 탐구하다 보면 좋은 음악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작곡과 임종우 인터뷰 중-

글: 김예진 (작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