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음악회] 트리오 가이스트 연주회
    화요음악회 SNUMUSIC 2017.05.16 18:26 조회 4,690회
    5월 23일(화) 오후 4시 문화관 중강당(73동)

55c44bf42c73c556ab7519ecb5ace9d8_1726793996_2246.jpg
 



오는 5월 23일 화요일 오후 4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트리오 가이스트의 실내악 연주로 화요음악회가 열립니다.

화요음악회는 서울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관할구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무료 예술 공연 행사로서, 관객들에게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의 연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과 좋은 연주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rofile
 
 
피아니스트 박진우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만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그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3년 만에 조기 졸업 후 도독하여 데트몰트 음대에서 KA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 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Soloklasse) 을 졸업하였다.
 
  한국 예술 종합학교 재학 당시 중앙음악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대상, KBS신인콩쿨2위 등,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을 수상함으로서 그의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그 후 독일에서의 유학생활 중 이태리에서 열린 Arcangelo Speranza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시작으로 Jacopo Linussio 국제콩쿠르 3위, Anton Garcia Abril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0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 후,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경쟁하여 선정하는 전체 대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여 2011년 Pietro Argento 국제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1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리스트 국제 콩쿨에 Semi finalist로 리스트 작품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피아노 콩쿠르 이외에도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은상 및 특별상, 독일에서 열린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연주자로서도 인정받았다.
 
 KBS 교향악단, 코리아 심포니, 강남심포니, 강릉시향, 경기도립 교향악단, 독일 데트몰트 음대 오케스트라, 이태리 타란토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국내에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크누아홀, 야마하홀 등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디토 페스티벌, 8인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예술의 전당 11시콘서트등에 출연하였다.
 
한국 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선화예중, 예원학교, 서울예고,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에 출강 및 올림푸스 앙상블, 트리오 가이스트 멤버로 활동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 루돌프 쿠엘만의 계보를 잇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선화예고를 졸업한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에서 최고 점수로 학사와 석사를 입학 및 졸업하고 취리히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만장일치 최우수 점수로 졸업 하였다.
 
그는 선화예고 재학시절 김선희, 윤수영 교수에게 사사를 받으며 난파 콩쿨 전체 대상 및 국내 대다수의 콩쿨에서 1위를 하는등 유망한 차세대 연주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뉴욕 써밋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갈라 콘서트 연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300주년 기념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이후 스위스로 유학하여 2008, 2009년 이스라엘 케쉐트 에일론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2009, 2010년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에 참가, 연주 하였다.이 페스티벌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슐로모 민츠 (Shlomo Mintz)는 "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라 평하였다. 2009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는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아펠도른, 독일 본, 쾰른과 스위스 "Klassik Fest 2009"에서 협연 및 "Klassik Fest 2011","Zurich Arts Festival 2011"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또한 2012년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홀의 Surprise Concert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그 연주 실황이 CD로 제작되었다. 그 후 루돌프 쿠엘만 교수가 이끄는 ZHdK Strings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서 이탈리아, 스위스 순회 연주를 마친 후 내한하여 세종문화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등 각지에서 체코의 작곡가 Adam Skoumal 의 집시 변주곡 국내초연을 포함하여 성공적인 연주를 가졌다. 또한 그 해 체코의 드보르작 홀에서 칼로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Samuel Barber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이후에 국내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 바흐 콜레기움 서울, 국립 경찰교향악단, 아르도르 필하모니아, 포항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15년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성황리에 귀국 독주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한 그는 제26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 및 2016년 삼성 라이징 스타 시리즈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고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연주 슈베르티아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그 밖에 KCO(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 스위스 ZHdK Strings, 트리오 가이스트, 스트라디움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거장 슐로모 민츠와 두번의 협연을 가졌다.
현재 그는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중앙음악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및 덕성여대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김대준
 
첼리스트 김대준 (David James Kim)은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교 학사,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악원에서 Diplom과 Solistische Ausbildung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영역을 소화해내는 김대준은 독일에서 Symphonie orchester Auftakt Heidelberg, Sinfonie orchester Collegium Musicum Mannheim, Philharmonie Baden-Baden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서울바로크합주단과 이탈리아 Carl Orff Festival에서 그리고 서울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협연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Ascoli Piceno Music Festival, Perugia Music Festival, 독일 Seeheim Jungenheim Musik festival, 스페인 Mas i Mas Festival Barcelona, 미국 Sarasota Music Festival 등 미국 및 유럽 각지의 음악 페스티벌에서 실내악과 솔리스트로 활발히 연주하였고, 또한 그는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독일 Philharmonie Merck Darmstadt에서의 첼로수석을 비롯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국 오케스트라, 독일 바덴바덴 프라이부르그 방송국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이 주관하는 Asia Philharmonic Orchestra,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등 여러 단체의 정기연주회에 활발히 참가하였으며 이태리 Val Tidone 국제 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입상하였다.
 
Laszlo Fenyoe, Michael Flaksman, Steven Doane, Christophe Henkel을 사사하였고 조영창, Aldo Parisot, Timothy Eddy, Christophe Henkel, Ronald Leonard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세계적인 명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독일 라덴부르그에서 후학을 지도하였고 독일 바이마르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첼로 듀오 씨엘로와 앙상블 라메르에릴의 멤버이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첼로 수석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Program

L.v Beethoven Piano Trio in B Flat Major, Op.11
 
Allegro con brio
Adagio
Tema con variazioni
 
 
A. Piazzolla Estaciones Porteñas
(The Four seasons in Buenos Aire)
 
Primavera Porteña (Spring)
Verano Porteña (Summer)
 
F. Mendelssohn Piano Trio no.2 in c minor, Op.66

Allegro energico e con fuoco
Andante espressivo
Scherzo : Molto allegro quasi presto
Finale : allegro appasionato
 
 
일시: 5월 23일(화) 오후 4시
장소: 문화관 중강당(73동)
전석 초대(별도 티켓 없음), 선착순 입장
문의 : 02-880-7914 , musicsnu@snu.ac.kr
 
 
<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일정>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는 문화관 중강당에서 오후 4시에 열리며, 전석 초대로 진행됩니다.
상세 일정 및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6/13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 피아니스트 Ian Hobson 두오 콘서트
 

프로그램 및 기타 문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획홍보실 tel. 02-880-7913~4, musicsnu@snu.ac.kr 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