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페라센터는 한국최초의 오페라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1993년 12월에 설립되어 2022년 7월까지 활동하였던 오페라연구소를 전신으로 그의 명맥을 이어받아 2023년 11월 15일에 오페라센터로 명명(영문명: SNU Opera Center)하고 새로이 설립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체계적·전문적으로 훈련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 대학 정기 오페라공연을 전담하여 주관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관, 대학·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한 기획공연을 하고, 세계 오페라 실태를 분석하며, 해외 저명 예술가 초청을 통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오페라 인재를 양성하고 오페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959년에 초연하여 2023년 제33회 공연까지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공연은 매 2년마다 개최하며 음악대학 구성원 250여명 이상의 인원이 준비,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예술공연으로 서울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발전재단 기부자 및 학내구성원, 지역사회에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균형 발전 등에 기여함으로써 사회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주한 해외공관 및 국내·외 대학, 주요 극장·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오페라 후속세대의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