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정자의 연주로 오는 9월 27일 "화요음악회" 가 열립니다
 
화요음악회는 서울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관할구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무료 예술 공연 행사로서,
 
관객들에게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들의 연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과 좋은 연주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피아니스트 김정자는 맑은 음색, 깊은 통찰력과 절재력을 가진 연주자로서 선천적인 느낌, 화려한 테크닉, 다양한 음색, 음악적 본질과의 소통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5세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11세의 나이에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국내 주요 콩쿠르를 획득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줄리어드로 유학하여 Irwin  Freundlich  와Ilona  Kabos에게 수학하였다. 
줄리어드에서 수학하는동안  번스타인의 뉴욕필 청소년 음악회에 선정되어 카네기홀에서 공연하였으며Kosciuszko 쇼팽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하여 정상급  피아니스트로서의 토대를  다졌다. 

Young  Concert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선정되어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펼쳐온 그는 록펠러상을 수상하여 프랑스, 스위스, 영국, 네델란드,핀란드, 독일 등 유럽무대에 데뷔하였다. 
뉴욕필, 볼티모어 심포니, 센트루이스쳄버 오케스트라, 보스턴 시립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뉴욕 메르킨 콘서트홀, 보스턴 가드너 박물관, 워싱턴 D.C. 의 필립스 갤러리 등에서  
리사이틀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극동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독주와  협연을   연례적으로  해오고 있는  그는  현재  보스턴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벨의 피아노곡집, 모차르트 피아노 곡집과  쇼팽 콘체르트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전집 등의 음반을  출반하였고, 현재 보스턴 콘서바토리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 Moderato
2. Andantino
3. Allegretto moderato
4. Moderato
5. Allegro vivace
6. Allegretto
 
F. SCHUBERT Drei Klavierstuecke in E Flat minor, D 946
1. Allegro ass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