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음악회]Ensemble Soave(올리비에 메시앙 :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음악대학 2015.11.25 00:00 조회 3,089회




0 일시: 121() 오후 4~5

0 장소: 문화관 중강당

0 출연자: 앙상블 소아베(Ensemble Soave) _

 

Violin 전나경/ Clarinet 김은경/

​​Cello 임예경/  Piano 박보윤(출연자 프로필_첨부파일 참조)



​​​

0 전석 초대(별도 티켓 없음), 선착순 입장

0 문의 : 02-880-9320 , musicsnu@snu.ac.kr

 

0 프로그램: 올리비에 메시앙 :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Ensemble Soave

 
실내악 연주 그룹 Ensemble Soave2006년 가을실내악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명지국제현대음악제,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전통적인 실내악 명작들과 더불어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작품, G.Scelsi, W.Rihm, S.Gubaidulina, G.Ligeti 의 작품 등, 르네상스에서 동시대 작품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편성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진중하고 세밀한 분석에서 비롯하는 그들만의 음색은 무대와 객석사이에 각별한 공명을 만든다.

 

 

곡명 :

 

Olivier Messiaen (1908-1992)

Quatuor pour la fin du temps pour Violon, Clarinette en si bemol , Violoncelle &Piano

(올리비에 메시앙 :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올리비에 메시앙 :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가던 1941년 포로 수용소 안에서 작곡되어 전설적인 초연을 마친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는 세상의 심판 전의 시간을 음악적 형상으로 표현한 곡으로, 요한 묵시록 제101-7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나는 요한 묵시록에 대한 어떤 주석도 원하지 않습니다. 단지 시간의 소멸에 대한 나의 바람을 표현했을 뿐입니다.” 올리비에 메시앙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가지게 되는 희망과 그리고 그 시간이 소멸한 이후에 오게 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