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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 공연 J. Offenbach 오페라 'Les Contes d'Hoffmann'(호프만의 이야기)
  • 작성자 오페라연구소
  • Writer박명희
  • Date2021-10-21 12:35:51
  • Pageview6632

 


32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 오페라 공연


J. Offenbach 오페라 'Les Contes d'Hoffmann'(호프만의 이야기)










자크 오펜바흐 Jacques Offenbach(1819~1880)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Les Contes d'Hoffmann)'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는 100여편의 오페레타를 작곡하며 얻은 부와 명예에도 불구하고, 예술성을 담은 오페라를 작곡하기를 갈망하였다.
그리하여 탄생한 그의 오페라 두 작품 중 하나가 '호프만의 이야기'이다.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단편 소설들을 1851년 프랑스의 쥘 바르비에(Jules Barbier)와 미쉘 카레(Michel Carre)
가 대본을 맡아 '호프만의 환상적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올리게 되고, 그 공연에 감명받은 오펜바흐가 이 이야기를 토대로 1876년 오페라로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1880년 10월, 초연을 4개월 앞두고 미완성인 채 사망하게 되어 '호프만의 이야기'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이에 오펜바흐의 친구 에르네스트 기로(Ernest Guiraud)가 전 작품을 관현악화하고 레치타티보를 마무리하며 완성했고, 1881년에 올려진 초연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호프만의 이야기'는 프롤로그로 시작해 각 막에 걸쳐 주인공 호프만의 세 가지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에필로그로 돌아와 마무리하는 구성의 오페라이다.
이야기는 호프만의 뮤즈가 프리마돈나 스텔라에게 흠뻑 빠져 있는 그에게 사랑의 본질을 깨우쳐주기 위해 모습을 변장하며 시작된다.
호프만은 사랑하는 스텔라에 대해 생각하다가 술에 취해 과거 세 여인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인형이었던 순수한 올림피아와의 사랑, 예술가 안토니아와의 사랑, 관능적인 줄리에타와의 사랑까지, 이 세 가지 사랑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모든 이야기는 사실 스텔라에 대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호프만이 만들어낸 환상이었으며, 뮤즈는 그를 통해 호프만에게 참된 사랑과 예술가로서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게 된다.







예술 총 감독 : 서혜연

지휘 : 장윤성

연출 : Paolo Panizza

무대 : Franco Armieri

음악감독 : 박원후

합창지휘 : 이영만

음악코치 : Fabio Maggio, 강지현

오케스트라 :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연 : SNU 성악과

합창 : SNU 성악과 합창단

무용 : 장선희발레단




주최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주관 :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

후원 : (재)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일시 : 2021.10.27(수)~30(토) 7:00PM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




* 코로나19백신 2차접종완료 또는 72시간내 PCR검사 음성 또는 당일 신속검사 음성인 관객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10.27(수) 공연은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공연으로 진행되오며,
  
  10.28(목), 29(금), 30(토) 좌석권은 
https://forms.gle/hodubxpBGe1REUaw5 에서 신청 및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02-880-7943, 010-628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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