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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 26] 서울대학교 정기 오페라 '일 트리티코'
  • 작성자 기획홍보실
  • Writer음악대학
  • 날짜2019-10-16 19:10:14
  • Pageview6390

자코모 푸치니오페라 ‘3부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

Giacomo Puccini
 

 

*외투-Il Tabarro  *수녀 안젤리카-Suor Angelica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

 

주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주관: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후원: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출연: SNU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SNU 성악과 합창단

      SNUComm어린이합창단

예술총감독: 서혜연  지휘: 장윤성  연출: Paolo Panizza
 

‘일 트리티코’ (IL TRITTICO) 는 세 개의 단막오페라를 모은 ‘3부작’이라는 뜻으로서 자코모 푸치니가 청중에게 영합하지 않고 오페라 작가로서의 예술적인 창의성을 발휘하려 애쓰며 생애 완성한 마지막 오페라 작품이기도하다.

푸치니의 3부작은 사실주의 베리즈모 오페라인 ‘외투(Il Tabarro)’와 전형적인 푸치니의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Suor Angelica)’ 그리고 푸치니의 유일한 희극오페라인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작품의 극의 배경과 내용으로 ‘외투’는 1910년대 9월의 프랑스 파리의 센느강의 한구석에 정박해있는 화물선에서 벌여지는 애욕과 질투의 비극, ‘수녀 안젤리카’는 1600년대 말의 한 수녀원이 배경으로, 사생아를 낳아 가족에 의해서 강제로 수녀원에 보내진 수녀 안젤리카가 2년 전에 아기가 죽었다는 소식에 견딜 수 없는 슬픔을 묘사한 극, ‘잔니 스키키’는 1299년 9월1일.피렌체의 부호인 부오조 도나티의 침실에서 그의 죽음을 맞은 친척들이 그의 유언장에 전 재산을 수도원에 기부한다고 쓰여진 것을 알고 그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하여 일을 꾸미는데  잔니 스키키가 부오조 대역을 하고 새로이 유언장을 작성하며 전개되는 희극이다.

 

내용이나 음악적 구성이 판이하게 상반된 세편의 단막 오페라 안에서 푸치니는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인간 본연의 욕망과 갈등, 사랑과 고통, 해학을 적극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내었다.

 



 

일시: 2019년 10월 23일(수) ~ 26일(토) 7:00pm

장소: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 

문의: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02) 880-7943


* 본 공연은 전석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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