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요음악회 ‘Love Letters to Clara’
    피아노과 SNUMUSIC 2011.10.11 00:00 조회 2,270회

Program
Kreisleriana, Op. 16 R. Schumann (1810-1856)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Äußerst bewegt 매우 역동적으로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매우 작게 그리고 너무 빠르지 않게
Sehr aufgeregt 매우 활발하게
Sehr langsam 아주 느리게
Sehr lebhaft 아주 활기차게
Sehr langsam 아주 느리게
Sehr rasch 아주 빠르게
Schnell und spielend 빠르고 명랑하게

J. Brahms (1833-189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inor, Op. 10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Op. 108
Allegro 빠르게
Adagio 매우 느리게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 감정을 갖고 조금씩 빨라지며
Presto agitato 격동적으로 빠르게



Profile

Piano, Christopher Harding


피아니스트 크리스트퍼 하딩은 수 차례에 걸친 세계적인 공연과 훌륭한 교수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과 뜨거운 찬사를 받는 뛰어난 연주자이자 교육자이다. 일본, 이스라엘, 루마니아 그리고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이미 많은 솔로 및 실내악 그리고 협연을 가진 바 있으며 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오케스트라 그리고 도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가지며 Andrew Sewell, Eric Zhou, Taijiro Iimori, Gisele Ben-Dor, Fabio Machetti, Randall Craig Fleisher, John DeMain, Ron Spiegelman, Daniel Alcott, and Darryl One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과 작업을 하였다. 또한 그는 교수로서 미국과 아시아 그리고 이스라엘, 캐나다에서도 마스터클래스 및 강의연주를 펼치고 있다. 2007년 가을에는 American-Romanian Music Festival에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11년 가을에는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미국의 각종 음악 콩쿠르에서 25차례나 1위로 입상한 실력파 연주자인 크리스토퍼 하딩의 특별한 무대가 기대된다.



Violin, 이경선

힘있고 격조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이경선은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일찌기 동아, 이화경향, 한국, 부산 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텍사스주에 있는 휴스턴 음대의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 왔다. 2009년부터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 임용되어 한국에서 후배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대전실내악축제 음악감독, 화음챔버의 리더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윤이상 국제콩쿨 심사위원이며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교수이기도 한 이경선은 현재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