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Symphony Orchestra 정기연주회 (12.12 오후2시, 예술의전당)
    음악대학 공연 SNUMUSIC 2010.11.12 00:00 조회 1,987회
서울대 심포니오케스트라 말러 탄생150주년 기념 연주 말러 스페셜리스트 임헌정과 SNU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쓰는 말러의 삶과 음악 Gustav Mahler Symphony No.9 말러 교향곡 9번 1악장 Andante comodo 2악장 Im Tempo eines gemächlichen Ländlers 3악장 Rondo Burleske 4악장 Adagio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 임헌정 
        2010년 12월 12일 (일) 오후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만원(초,중,고 대학(원)생 50%할인) <학생은 당일 학생증 지참> 
예매 | SAC티켓 580-1300 www.sacticket.co.kr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맥스티켓 1544-0113 www.maxticket.com 
        옥션티켓 1566-1369 ticket.auction.co.kr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획홍보실 880-9320 
주최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문의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획홍보실 880-9320  기악과 880-7961 

   지휘_ 임헌정 지휘자 임헌정은 언론과 음악전문가들 사이에서 국내 최고의 지휘자로 통한다. 
그는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에서 국내의 전문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래식 음악 분야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 지휘자’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초 한겨레신문 기획으로 이루어진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 중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됨으로써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문화계의 주요 인물로 지목되었다. 지휘자 임헌정의 개척정신은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그는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한국 초연한 것을 비롯하여 바르톡과 베베른 등의 20세기 작품들을 국내 초연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초로 말러교향곡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냄으로써 음악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기획적인 면에서도 국내 음악계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5년 호암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제14회 동아콩쿠르에서 작곡 부분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는 문화체육부가 지정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음악 부문’ 제1회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SNU Symphony Orchestra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오케스트라 60여년의 역사(1948~)를 지닌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임헌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2,3,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서, 창단 이래 대한민국 음악의 산실로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향상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SNU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및 기획 연주회, 협주곡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자질 함양에 힘쓰는 것은 물론 젊은 음악인으로서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말러, 스트라우스, 베를리오즈, 스트라빈스키 등의 교향곡을 대학 오케스트라로서 초연함으로써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기량을 선보여 왔으며, 2001년 독일 만하임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의 서울음대, 만하임음대의 합동공연을 통해 독일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2년에는 서울을 비롯한 2개 지역에서의 서울음대, 만하임음대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 독일 음악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였고, 2005년 4월 독일과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합동연주는 한층 더 성숙한 실력을 보여주며 서울대음대의 세계화를 향한 한 걸음을 마련하였다. 오케스트라는 또한 2006년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음악회로 말러의 천인 교향곡을 성황리에 연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