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NATIONAL UNIVERSITY
검색창 닫기
Translation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현대음악시리즈 STUDIO2021 가을시즌 공연 안내
  • 작성자 -
  • Writermusic
  • 날짜2015-09-22 00:00:00
  • Pageview3187


 

 

10.07.Wed.19:30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

 

MASTERS SERIES: BYUNG-DONG PAIK

STUDIO2021의 이번 마스터스 시리즈는 올해로 산수(傘壽)를 맞이하는 한국 현대음악의 거목, 백병동 선생님의 실내악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공연으로 준비되었습니다.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TIMF 앙상블의 연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조곡(1957)’, ‘에피그람(197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1990)’,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이중주곡(1990)’, ‘해금과 기타를 위한 <뒤틀림에서 초연의 피안으로>(2012)’, ‘가야금과 25현금을 위한 <·>(2012)’, ‘세 소프라노와 네 호른을 위한 <물수제비>(2011)’를 통해 5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90년대, 그리고 최근까지 시기별로 백병동 선생님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특별히 일가(一家)를 이룬 한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도로 심도있게 조명하고자 TIMF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작곡가 백병동의 예술 세계에 대한 영상(영상감독 유후용)을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예술감독 최우정 | 영상감독 유후용

연주 TIMF 앙상블

 

 

 

10.12.Mon.19:30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

 

PERFORMERS STUDIO: ENSEMBLE2021

STUDIO2021의 오랜 바램이었던 ENSEMBLE2021이 창단되었습니다. 본 앙상블은 그간 공동 프로그래머로 본 시리즈와 함께 해 왔던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다양한 현대 작품들을 선보여온 플루티스트 윤혜리를 공동 음악감독으로 하여, 이미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7명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ENSEMBLE2021은 다양한 음악어법이 공존하는 현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고 나아가 이를 많은 청중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이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되는 이번 창단 공연에서 김수정(sop.), 전선희(vc.), 그리고 로망 귀요(cl.) 등의 객원 연주자들과 함께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1912)’, 우스트볼스카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그랜드 듀엣(1959)', 박영희의 '드라이잠 노래(1975)', 백병동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사칼리아(1997)', 그리고 이번 시즌 초청작곡가인 샌드스트롬의 '피아노 트리오(2012)'를 연주합니다.

 

이제는 고전이 된 20세기 작품부터 세상에 이제 막 모습을 드러낸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현대음악의 다양한 색채를 선사할 것입니다.

 

예술감독 최희연, 윤혜리

연주 ENSEMBLE2021

권영인(fl.), 권그림, 나윤아(vn.), 이수민(va.), 이정란(vc.), 손은정, 전지훈(pf.)

 

10.16.Fri.19:30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

 

PERFORMERS STUDIO: SNU WIND

퍼커셔니스트 최경환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윤혜리, 클라리네티스트 로망 귀요, 그리고 서울대학교 기악과 관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관악합주가 무대에 오릅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와 수많은 기획연주등을 통해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서울대학교 관악합주는 이번 공연에서도 졸리베의 플루트와 네 명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모음곡(1965/1966)’, 만토바니의 버그(1998)’, ‘무의 시대(2002)’, 초청작곡가 샌드스트롬의 크리스마스 음악(1992)’ 등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또한 한국의 젊은 작곡가 김새암의 신작도 함께 초연됩니다. 연주회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스트라빈스키의 ‘Symphonies of Wind Instruments(1920)’가 연주됩니다.

 

독주와 소규모 실내악에서부터 관악 합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편성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관악기의 매력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지휘 최경환 | 플룻 윤혜리 | 클라리넷 로망 귀요

서울대학교 관악합주(SNU Symphonic Band)

 

 

 

 

 


 

 

목록

수정요청

현재 페이지에 대한 의견이나 수정요청을 관리자에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빈 칸에 내용을 간단히 작성해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