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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할인>부천필 제20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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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music
  • 날짜2015-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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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할인>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01회 정기연주회

말러,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

 

일시 : 2015. 9. 15() 저녁 8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문의: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032)625-8330~1

www.bucheonphil.org

 

지휘 : 박영민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할인율 : 음악대학 학생, 교직원 40%~20% 할인(전화예매시 적용)

할인가 : S20,000-> 16,000(20%)

A10,000-> 6,000(40%)

(R석은 할인 제외)

기간 : ~2015. 9. 10()까지

 

예매방법 : 부천필 사무국 전화예매 후 지정계좌로 입금

(*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서울대 학생증 또는 교직원증 제시 후 티켓 수령)

전화 : 032-625-8330~1 예매담당자

 

<<입금계좌 : 농협 150-01-061257(예금주 : 부천시청)>>

 

 

[공연 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01회 정기연주회

- 말러,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 될 <말러, 자연과 삶 그리고 죽음> 시리즈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찰이 전 교향곡을 관통하는 말러의 작품을 감상한다.

말러 시리즈의 세 번째 시간은 말러의 작품사상 최고의 걸작이라 평가 받으며, 교향악 역사상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교향곡 제6번 비극적을 연주한다. 말러의 자전적 작품으로 분석되는 이 작품은 단순히 영웅의 외형적 모습이 아니라 영웅의 성공과 회의, 승리, 그리고 파국 등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신비로운 음악적 메시지가 다분히 폭발적으로 담겨져있다.

박영민 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그려나갈 감정의 깊이 그 이상의 고차원적인 세계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 작품 527

W. A. Mozart, Opera “Don Giovanni” Overture KV 527

 

Intermission

 

말러, 교향곡 제6번 가단조 비극적

G. Mahler, Symphony No. 6 in a minor ‘Tragic’

. Allegro energico, ma non troppo. Heftig, aber markig

. Andante moderato

. Scherzo. Wuchtig

. Finale. Allegro moderato - Allegro energico

 

[출연]

 

[지휘 : 박영민]

 

지휘자 박영민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후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위촉받았다. 그의 위촉은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부천필의 제2의 도약을 앞두고 클래식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원주시향 재임시 박영민은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를 과감히 선보이며 시벨리우스의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널리 알려 찬사를 받았다. 또한 브루크너와 말러 교향곡 등 대작을 선보이며 원주시향의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박영민은 국내 활동과 동시에 유럽과 일본 무대에서도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하여 왔다. 독일, 체코, 스페인, 리투아니아 그리고 일본에서 초청 받아 호평 받았으며 이러한 폭넓은 활동 경험은 그의 부천필과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게 한다.

 

2013년 박영민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 대해 현지 언론은 그의 이름을 유럽무대에서 다시 듣게 될 것이라 호평을 한 바 있으며 세계적 명문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그리고 안익태 선생이 창단한 스페인의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를 지휘하였다. 또한 일본의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와 공연한 인연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원주시향을 이끌고 가나자와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수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지금도 일본 굴지의 매니지먼트 아스팬 재팬의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일본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르는 아시아 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지휘자 박영민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유명 지휘자들의 단골 코스가 되어 온 키지아나 하계 아카데미를 수료하였다. 그는 지휘자 임헌정을 비롯하여 미하엘 길렌, 정명훈을 사사하였으며 1996년에는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파움가르트너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천필을 이끄는 새로운 수장으로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단원들과 교감하며 매 연주회마다 특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그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는 창단 이듬해 서울대 임헌정 교수(, 계관지휘자)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며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창단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쇤베르크와 바르토크 등 20세기 작품을 초연하고, 브람스와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우리 음악계에 조용한 파도를 일으켰다.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선보인 환상교향곡은 일본 청중들과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연주로 호평 받았으며 2006년 가와사키현의 초청으로 다시 한 번 일본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2014년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무대에도 당당히 진출하여 프라하, 뮌헨, 비엔나 관객들과 현지 언론의 우레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천필은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로 특히 유명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말러의 음악세계를 완벽히 재현한 탁월한 곡 해석으로 말러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필의 끊임없는 노력은 국내 예술전문가들의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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